여행, 여유로운 행보

2015년 1월 1일... 새해 첫 일출... 녹전면 일출암에서...

2014년 1월 19일 아침... 절강의 일출을 보러 나가다가 원하는 일출을 못보겠다 싶어서 출근하다 보는 일출이 생각나 시내로 발길을 돌렸다... 바로 안동 정하동으로 넘어가는 용정교 위다... 댐에서 내려오는 강줄기와 임하쪽에서 내려오는 강줄기가 만나는 지점... 생각보다 예쁜 그림이 나..

2012년 2월 18일... 충남 당진의 왜목마을의 일출이 보고 싶어 4시 30분에 출발하기로 했는데... 4시 30분에 일어나고 말았다... 늦었지만 왜목마을로 달리는 중에 해가 떠오를 기미가 보인다... 이정도라면 없는 포인트 만들어야 한다... 석문방조제를 들어서기 전 공장굴뚝에서 연기가 ..

서해에서 일출을 본다는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안간다... 해가 동쪽에서 뜨니까 동해쪽으로 향하는게 당연시 여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충청도에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많이 알려진 충남 당진의 왜목마을... (솔직히 나도 아직 못가봤다... ㅎㅎㅎ) 그리..

2012년 첫 일출... 몇 일 전부터 어딜갈까?? 찾고 찾다가 결국 사람들 별로 없는 곳으로 가자... 해서 조심히 찾은 삼척, 호산항... 떠오르는 해가 정확히 등대 사이일거 같아 찾았는데... 도착해서 보니... 맙소사... 앞에 공사중이었다... 어차피 구름때문에 오메가는 못볼것이라는 걸 ..

경남 마산에 '사궁두미'라는 일출 명소가 있다고 하여 먼 길 마다않고 달렸다... 원래는 전라남도로 가려했는데 눈이 많이 왔다는 소식에 위험해서 경남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강원도쪽으로는 구름과 안개에 가려 제대로 된 일출을 못봤다던데... ^^ 올 해 운이 좋으려나보다... 작년에는 1박 2일로 놀..

2010년 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기도하며... 저 소원풍선에 소원을 실어 날리진 않았지만... 저 풍선들이 날아 날아 하늘에 닿길 기도한다... 개개인의 소원들이 이루어져 한해가 행복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