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순천오픈세트장 (순천영화세트장)

 

순천오픈세트장

 주소 - 전남 순천시 조례동 22번지 일원

 전화 - 061-749-4003

 홈페이지 - http://scdrama.sc.go.kr/

 

드라마 사랑과 야망을 찍었던 촬영장으로 70~80년대 거리풍경을 정말 리얼리티하게 재현 해 놓았다...

다른 촬영장과는 다르게 개인적으로 정말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절로 돌아간 느낌을 받은 곳이라 하겠다...

 

촬영장은 크게 순천읍 세트장, 서울변두리 세트장, 서울 달동네 세트장, 이렇게 3개로 나눠져 있다...

순천읍 세트장은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 초 소도시 읍내와 196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번화가 등을 재현했다고 한다...

그리고, 서울 번화가 세트장은 1980년 서울의 변두리 번화가를 재현했다 한다...

 

아래사진들은 순천읍세트장과 서울번화가 세트장을 돌면서 담은 사진들이다...

 

(*주의 - 모든 사진은 옛날사진처럼 보여주기 위해서 옛날사진효과를 준 사진이다.)

 

먼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에서 매표 (어른 1인-3,000원 / 주차비 500원 별도)를 하고 들어가면 보이는 모습이다...

2000년대에서 1970~80년대로 시간여행을 시작하는 곳이라 하겠다...

 

영화세트장이다 보니 건물의 앞모습과 뒷모습이 다르다...

 

아래사진부터는 큰 설명 없이 70~80년대 거리를 구경하길 바란다... ^^

 

 

 

 

 

 

 

 

 

 

 

 

 

 

 

 

 

 

 

 

 

 

 

 

 

 

 

 

 

 

 

여기까지 순천읍세트장과 서울변두리 세트장의 사진이었고...

 

지금부터는 서울의 달동네 모습이다...

 

 

 

 

 

 

 

 

 

 

 

 

 

 

 

 

 

 

 

 

 

 

 

 

어느 드라마 세트장을 가도 크게 볼 것은 없다...

하지만, 이 순천오픈세트장을 한바퀴 천천히 돌고 나오면 얼마동안 모든것이 옛날인듯 느껴진다...

그만큼 리얼하게 만들어놓았다...

 

어릴적, 그시절의 모습으로 잠시나마 돌아갈 수 있었던 곳... 그래서 이곳이 조금이나마 오래 기억되리라...

 

2010년 10월 2일, 순천오픈세트장을 다녀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