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로 법보(法寶) 해인사, 승보(僧寶) 송광사와 함께 불보(佛寶)로 삼보사찰(三寶寺刹)의 하나이다. 646년(선덕왕 15) 자장율사가 중국 당나라에서 가져온 부처의 사리(舍利)·가사(袈裟)·대장경 등을 금강계단에 봉안하고 창건한 절이다. 이와 같이 불사리와 대장경이 최초로 봉안된 사찰로 창건 당시부터 매우 중요한 절이었으며 이후 신라 율종(律宗)의 근본도량이면서 신라 승단(僧團)의 중심지가 되었다. 절의 이름은 승려가 되려는 출가자들이 모두 금강계단에서 득도하거나 모든 법을 깨달아 일체중생을 제도한다는 뜻, 또는 산의 형세가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한다는 뜻에서 비롯된 것이다.
통도사는 개인적으로 두번째 방문이었다...
입구에서 주차비와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왔다...
주차비 소형차 2,000원, 입장료 대인 1인 2,000원 (입장료는 비싼 편이다...)
계곡 옆길로 걸어서 오는 방법도 있지만, 오늘은 이슬비도 오고, 걷기도 귀찮고 해서 통도사 앞 주차장까지 차로 이동했다...
주차장에서 통도사 입구까지 괜찮은 풍경들...
아치형 다리가 정말 이쁘다... (처음 왔을땐 이리 큰 절도 아니었고, 이 다리도 없었다...)
일주문 - 현판이 영취산 통도사 라고 크게 적혀있다...
천왕문과 사대천왕
천왕문을 지나면 보이는 풍경...
왼쪽은 범종각, 오른쪽은 극락전이 있다...
범종각 - 종은 두개가 있더라...
범종각과 극락전을 지나면 만세루와 영산전이 있다...
만세루에는 불교용품을 파는듯했고 영산전에는 기도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다...
첫번째 사진은 통도사 3층석탑과 영산전 / 두번째 사진은 통도사 3층석탑과 약사전
세번째 사진은 만세루 현판 / 네번째 사진은 약사전
불이문과 불이문을 지나면 보이는 전경...
멀리 대웅전이 웅장하게 서있다...
첫번째 사진은 석탑과 대웅전 / 두번째 사진은 개산조당
세번째 사진은 관음전 / 네번째 사진은 개산조당 현판과 뒷쪽에 보이는 해장보각현판 / 다섯번째 사진은 해장보각
이곳이 통도사 대웅전이다...
일일이 사진을 다 남기진 못했지만 대웅전의 사면의 현판은 다 다른 이름을 하고 있었다...
이것이 대웅전에서 봤을때 왼쪽측면의 모습이다... (현판이 다르다...)
이곳이 적멸보궁 금강계단 부처님 사리탑이란다...
솔직히 뭐하는 곳인지는 확실히 모르겠다... 통도사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못찾겠고... ㅡㅡ;;
대웅전 뒤에 있는 삼신각
앞에 웅덩이와 나무한그루가 삼신각과 잘 어울린다...
응진전이란다...
무슨 건물이 많긴 많은데 일일이 뭣하는 건물인지 모른다...
설법전
명부전
연꽃모양의 석수... 물맛은 못봤지만 우물은 이뻤다...
그외 통도사에서 찍은 사진들...
두번째로 다녀온 통도사였다...
정말 어릴때 다녀오고 첨이라 커진 규모에 새삼 놀랐다...
다음에 기회가 되어 다시 찾았을때 더욱 커진 규모에 놀라지 않을까??
종교가 불교가 아님에도 절을 자주 찾는 이유는 조용한 곳에서 조용한 바람을 맞는걸 좋아하고, 조용한 풍경소리가 좋아서이다...
요즘은 새로운 건물들이 빨리 빨리 들어서서 옛 건축물들의 색의 깊이를 못느끼는 아쉬움과 은은한 풍경소리를 들을수없는 절들이 늘어감이 너무나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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