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여유로운 행보

감천(甘川)의 옛 이름은 감내(甘內)이다. 감은 [검]에서 온 것이며, [검]은 신(神)이란 뜻이다. 천(川)은 [내]를 한자로 적은것이다. 이 감천동은 한국전쟁 당시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민족 근현대사의 흔적과 기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옥녀봉에서 천마산에..

축서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 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신라 제 30대 문무왕13년(673)에 의상조사가 창건한 절로 축서사란 이름은 독수리축(취라고도 읽음)깃들서 즉 독수리가 사는절이라는 뜻으로 독수리는 지혜를 뜻하며 지혜는 바로 큰 지혜를 가진 문수보살님을 뜻하므로 축..

충북 괴산의 산막이옛길... 2.3Km의 길을 걷다보면 마음이 자연 치유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란 명성이 정말 어울리던 길... 그래서인지 많은 관광객으로 시끌벅적한 길... 2015년 5월 마지막날... 산막이옛길을 걷다...

이팝나무의 꽃이 필때면 생각나는 곳... 맑은 날씨와 맑은 저수지물이었음 하는 바램은 조각났지만 그래도 위량지는 위량지다... 많은 사진사들과 관광객이 몰려든 날... 2015년 05월 10일... 밀양 위량지를 다녀오다...

울진 주인리 황금소나무... 2015년 4월 12일... 경북 울진의 황금소나무를 찾아가다...

봄기운이 완연한 날이다... 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어디든 다녀오자 나섰던 곳... 휑~하니 바람개비만 돌아가는 곳... 그 언덕에서 맞은 따뜻한 바람과 풍경들은 좋은 기억에 남는다... 2015년 3월 8일... 영양풍력발전단지에 다녀오다...

2014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경북 봉화의 분천역 산타마을에 다녀왔습니다... ^^

2014년 8월 31일... 경북 상주... 맥문동 솔숲... 사진 한 장 찍을려고 꽃밭을 마구 짖밟으면서 들어가는 모습들... 조용히 산책 오신분들 비켜라고 소리 지르는 모습들... 참으로 부끄러운 사진찍는 분들의 모습입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지역을 얘기하라고 하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강원도 영월, 정선이라고 말한다... 사계절 언제 어느곳에 가든 다른 느낌이 좋아 그곳을 좋아한다... 그 다음이 어디냐 묻는다면 태백이라 말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었던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가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