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 강원도 탄광문화촌 - 탄광생활관 편

 

강원도 탄광문화촌... 

 

주차장 앞 권양기와 석탄을 실은 광차 모습...

 

탄광문화촌의 주차장이다...

주차장 이용은 무료...

 

먼저 탄광촌 생활관을 한번 둘러보자...

입구이다...

입장료는 대인 1인 2,000원이다... 강원도민은 할인...

 

영월 마차리 탄광생활관 안내도이다...

 

입구... 입구의 그림이 탄광으로 작업하러 가는 모습이라 인상적이다... ^^

 

일단, 출입구를 들어가면 보이는 풍경이다...

예전 탄광촌을 리얼하게 재현해 놓았다...

 

입구 정면에 보이는 배급표 받는곳...

 

동네 주막인 마차집... ㅎㅎ

 

마차상회 안은 꼬마가 무얼 먹을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

 

노동 이발관 모습...

 

광부 사택이다...

한 쪽 방에서는 노름이 한창이다...

 

길거리 풍경... 벽화를 사실적으로 그려놨다... 어느것이 그림이고 어느것이 실물일까?? ㅎㅎ

 

광부사택의 아이들 방인가보다... 부엌에서는 어머니가 밥을 하고 계신다... 

 

공동변소... 변소 틈으로 안을 훔쳐보는 아이가 재미있다... ^^

 

공동 수도터이자 빨래터이다... 여기도 벽화와 모형이 아주 보기좋게 조화되어있다...

 

광부사택 뒷편이다... 돼지를 키우는 축사와 각종 농기계가 가득하다...

 

여기는 사원사택이다...

 

마주보고있는 사원사택과 광부사택...

 

사원 한 명이 화투로 패를 뜨다가 무언갈 열심히 보고 있다...ㅎㅎ

뒷쪽 벽에 '오늘도 무사히'...  기도하는 그림이 인상적이다...

 

또다른 방... 첫월급을 받았을까?? 벽에 가지런히 걸어놓은 부모님을 드릴 빨간 내복이 보기좋다...

 

사원사택을 지나면 나무전봇대에 적힌 개조심이란 글자와 함께 두마리의 개를 발견할 수있다... ^^

 

마차상회 옆에는 뻥튀기 아저씨가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시고...

 

맞은편 양조장에는 아버지가 마실 막걸리를 받으러 온 꼬마아이가 보인다... ^^

 

배급소이다... 배급표를 받은 사람들은 여기서 쌀이나 식료품으로 바꾸나보다...

 

복지회관이라고 적힌 곳이다... 여기는 실제 광산에서 썼던 물품과 사진이 전시되어있다... 

 

한쪽 구석에는 학교 교실을 꾸며놓았다...

뒷문 벽에 붙어있는 시작 버튼을 누르면 광산, 석탄에 대해 공부를 할 수 있다... ^^

 

교실 뒷편에 전시되어있는 채광석들...

 

교실중앙에는 석탄난로와 도시락...

예전 학교다닐때가 생각난다...

 

교실 앞에는 마차리 탄광촌의 모습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다...

 

마차리 버스정류장...

예전 버스는 작았나보다... 필자의 키보다 낮았다...

 

그리고 문화관...

 

이렇게 탄광생활관을 한바퀴 돌아봤다...

정말 어느 탄광촌의 마을 하나를 다녀왔나 싶을 정도로 정교하고 리얼하게 만들어놓았다...

작지만 볼 것과 배울것이 풍부한 곳...

강원도 탄광문화촌을 다녀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