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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 선돌

chegnow 2011. 4. 20. 17:50

 

 

높이 약 70m의 기암으로, 신선암(神仙岩)이라고도 한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날골마을과 남애마을 사이의 서강(西江) 강변에 있으며, 서강의 푸른 물과 어우러져 경치가 아주 뛰어나다.

1820년(순조 20) 문신 홍이간(洪履簡 1753~1827)이 영월부사로 재임하고 있을 때 문신이자 학자인 오희상(吳熙常 1763~1833)과 홍직필(洪直弼 1776~1852)이 홍이간을 찾아와 구름에 싸인 선돌의 경관에 반해 시를 읊고, 암벽에‘운장벽(雲莊壁)’이라는 글씨를 새겨 놓았다 한다...

 

 

 

개인적으로 이 선돌은 여행카페에 가입을 하고 처음 갔던 곳이다... 그래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가득한 곳이다... ^^

 

사진은 2008년 11월 09일 찍은 사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