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동용궁사

 날씨가 너무나 아쉬웠던 용궁사...

 비가 오고 추웠다는게 너무 아쉽다...

 

들어서는 입구에 서있던 용궁사란 표식을 업고있는 거북이 들어오는쪽을 쳐다봤으면 좋았으련만... ㅎㅎㅎ

 

 들어오는 입구쪽에 서있던 12지신상... 다른곳에서도 몇번 봤지만... 얘네들은 조금 친근감이 드는 얼굴을 하고 있다...

 

12지신상 바로 옆에 조각되어있는 여래불상...

 

그리고, 큰 탑도 입구에 보인다...

 

탑을 돌면 보이는 용궁사 안내표식...

 

위에 화살표를 따라 가면 바로 보이는 문하나... 용궁사로 들어가는 문이다... 문현판에는 "해동제일관음성지"라 적혀있는 듯...

 

문을 내려가면 만나는 또하나의 작은 굴...

 

그곳을 지나면 보이는 좁은 계단과 보이는 용궁사 전경... 

 

해안가로 길이 나있었는데 그 길 이름이 생각안난다... 추워서 급하게 돌아본다고 눈여겨 보지도 못했는데 너무 아쉽다...

 

 

 

용궁사 바로 앞에 또하나 있는 굴... 문... 만복문이라 적혀있다...

그리고 참 좋은곳에 오셨습니다... 란 문구... 다른 절에 비해 조금은 딱딱하진 않아보인다...

 

작은 굴문을 지나면 만난 물... 비가 내리는 관계로 물맛은 못봤다...

 

그리고, 바위, 돌 위에 올려놓은 작은 절 인형들... 이쁘다...ㅎㅎㅎ

 

해동용궁사 대웅보전... 연등행사가 있는지 줄을 다 쳐놓아서 너무 아쉬웠다...

연등이라도 있으면 참 이뻤을텐데... 

 

용궁사에 사는 커다란 용...

 

이렇게 아주 짧게 용궁사를 돌아보고 나왔다...

주차장까지 이어져있는 상인들... 사람 사는 냄새가 느껴진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다시한번 가서 확실하게 다 둘러보고 싶은 곳....

그렇게 또 하나의 추억과 아쉬움으로 다음의 기약을 하면서 용궁사를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