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석탄박물관, 모노레일카, 사극촬영장

 

7월 5일 오전... 원래 계획은 레일바이크를 타는거였다...

어찌어찌하다보니 석탄박물관의 모노레일카와 헷갈려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

다시 돌아가려니 멀고 그냥 석탄박물관과 모노레일카를 타고 촬영장을 구경하기로 했다...

 

아래 사진은 모노레일카 타는 곳이다...

매표소도 있고... 1인당 5,000원... 그럼 석탄박물관까지 모두 관람 가능하다...

 

표를 끊고 승강장에서 레일카가 오길 기다린다...

오르고 내리는 시간이 10분정도 걸린다... 사람만 승차하면 출발한다...

 

레일카가 내려오는 모습이다... 노란색으로 이쁘다...

 

모노레일 운전기사 아저씨와 운전석이다...

뭐가 간단하게 생겼다... 승객과의 차단막이 없어 호기심의 애들이 만져서 고장나면 어쩌나 생각도 해본다...

 

촬영장 앞에까지 올라와서 승객들을 내려주고 내려가는 손님을 태우고 내려가는 모습...

 

천추태후 촬영장이다...

모든 건물의 출입이 가능하게 되어있어 좋았다...

보통 세트장은 안전사고 때문에 건물위로 올라가는걸 금지해 놓은 곳이 많은데... 성곽빼고는 거의 다 열려있다.... 

 

촬영장 이곳 저곳 풍경이다....

 

촬영장 앞에 심어놓은 꽃들...

 

 

 

다시 내려와서 석탄박물관을 관람했다...

2층으로 된 전시실과 2층 뒷쪽 뜰에 만들어놓은 야외 전시실로 되어있다...

정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풍경이다...

 

석탄박물관 풍경...

 

채광기계... 쁘레카...ㅎㅎㅎ

 

2층 뒷편에 있는 야외 전시장...

석탄을 싣고 나르는 기차와 각종 기계들이 전시되어있다...

 

 

 

더운 날씨 덕에 야외 전시장에는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 버렸지만...

나중에 아이들과 함께 교육차 오는것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