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여유로운 행보

황룡사와 담장을 같이 하고 있는 분황사는 선덕여왕 3년(634)에 건립되었으며 우리 민족이 낳은 위대한 고승 원효와 자장이 거쳐간 절이다. 643년에 자장이 당나라에서 대장경의 일부와 불전을 장식하는 물건들을 가지고 귀국하자 선덕여왕은 그를 분황사에 머무르게 하였다. 또 원효는 이..

안압지는 경북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연못이다... 신라 왕궁의 후원(後園)으로 삼국통일을 전후한 시기에 조성되기 시작하여 674년(문무왕 14)에 완성되었다. 1975~86년의 발굴조사에 의해 유구가 밝혀졌는데 연못을 둘러싸고 있는 석축호안(石築護岸)과 서쪽 호안변에서 5개..

경상북도 경주의 읍천항... 전국 최고의 벽화마을로 태어났다... 말이 필요없다...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물론, 모든 작품을 다 찍은게 아니다... 70 ~ 80%정도 될것이다...) 읍천항의 또하나의 볼거리... 여인네의 치맛자락을 닮았다고도 하고... 화려한 부채를 펼친 모양이라고도 하..

반월성은 일명 신월성이라고 하며 성곽의 모양이 마치 반달이나 초생달처럼 생겨서 반월성이라 불린다 한다... 반월성은 경북 경주와 충남 부여에 있다고 한다... 반월성 유채꽃의 노란색과 반월성곽의 벚꽃의 하얀색이 절묘하게 어울어져 한폭의 그림을 연출하는 곳이라 하겠다... ^^ 반월성 성곽(?)을..

국보 제31호. 높이 약 950㎝.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있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천문대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 첨성대의 구조는 기단부(基壇部)·원주부(圓柱部)·정자형두부(井字形頭部)로 나누어진다. 기단부는 사각형 모양으로 상하 2단으로 되어 있으며 상단은 한 변이 518㎝, 높이 39.5㎝..

Canon EOS 1D_Mark III / EF 24-105mm F4.0L / 경주 보문정 사진에서 자주 보는 풍경의 포인트는 벌써 사진동호회분들로 가득해서 약간 다른 각도에서 촬영을 해봤다... 생각외로 보문정 앞 연못이 작아서 놀랬다... ^^

삼릉은 신라 제8대 아달라왕, 제53대 신덕왕, 제54대 경명왕의 무덤이 한 곳에 모여있어 삼릉이라 불린다... 사적 제219호로 지정되어있다... 솔직히 이곳은 사진가들 사이에는 소나무 숲이 사진촬영 명소라고 더 알려진 곳이다... 주말여행으로 경주를 계획하면서 아침일찍 도착하기 위해 새벽에 출발을 ..

불국사는 경주 토함산에 자리잡은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짓기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하였다. 이후 조선 선조 26년(1593)에 왜의 침입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버렸다. 이후 극락전, 자하문, 범영루 등의 일부 건물만이 그 명맥을 이어오다가 1969년에서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