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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 대율리 한밤마을의 봄...

chegnow 2016. 3. 24. 22:17

 

 

 

 

 

경북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전통문화마을...

 

 

 

 

 

 

마을의 돌담 때문에 내륙의 제주도라 불리기도 하는 대율리는 대율리 보다 한밤마을로 더 불려지고 있다.

 

 

 

 

 

 

 

그 곳에도 봄이 찾아왔다.

매화도 피었고, 산수유도 피었다.

 

 

 

 

 

 

 

돌담과 어울러진 봄의 색인 노란색이 너무나 눈부시다.

 

 

 

 

 

 

 

마을 정비로 새로 쌓은 돌담도 있지만, 오래된 돌담들은 이끼가 끼어있다.

 

 

 

 

 

 

 

마을을 돌아보면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그런 풍경들이 즐비하다.

 

 


 

 

 

 

 

 

 

 

 

 

오래된 고택이라도 만나면 반가운 마음에 셔터를 누르게 된다.

 

 

 

 

 

 

 

꾸미지 않은 마을은 정겹다.

 

 

 

 

 

 

 

 

 

 

 

 

 

 

 

 

 

 

 

 

 

 

 

 

 

 

 

 

 

 

 

이곳은 마을에서 지정한 포토존이다.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더 좋은 듯 하다.

 

 

 

 

 

 

 

돌아보는 중 가장 화려하게 산수유가 피어있는 곳...

 

 

 

 

 

 

 

마을 입구에는 돌담길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린 벽화가 있다.

옛 아이들은 이렇게 놀았으리라.

 

지금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아이들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산수유가 이쁘게 피어있던 마을...

 

 

 

 

 

 

 

매화도 이쁘게 피던 그 마을...

 

 

 

 

 

 

 

아직도 땔감을 해서 모으는 그런 마을...

 

 

 

 

그런 한밤마을을 2016년 3월 19일에 다녀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