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 혼자 가는 길보다는 둘이서 함께 가리 앞서지도 뒤서지도 말고 이렇게 서로 그리워하는 만큼 닿을 수 없는 거리가 거리가 있는 우리 나란히 떠나가리 늘 이름 부르며 살아가리 사람이 사는 마을에 도착하는 그날까지 그날까지 그날까지 땡~ 땡~ 땡~ 지금 곧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Fin. 풍경 사진/일상 사진 2010.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