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일상 사진

철길

chegnow 2010. 4. 5. 19:21

 

 

 

 

혼자 가는 길보다는 둘이서 함께 가리

앞서지도 뒤서지도 말고 이렇게

서로 그리워하는 만큼 닿을 수 없는 거리가 거리가 있는 우리

나란히 떠나가리 늘 이름 부르며 살아가리

사람이 사는 마을에 도착하는 그날까지 그날까지 그날까지

 

 

 

땡~ 땡~ 땡~

지금 곧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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