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 부지런한 농촌전통테마마을... 옥계마을...

 

연천 역고드름 터널을 보기 위해서 다른 곳을 검색하다 알게된 마을... 벽화마을은 아니지만 벽화가 그려져있는 마을이다... ㅎㅎㅎ

 

농촌진흥청에서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 100선'에 지정된 마을인 옥계마을...

마을 입구에 마을 회관 앞 창고이다...

연천 옥계 마을이라고 크게 적혀있고  그 앞으로는 옥계마을 표지석이 서있다...

 

창고 문에는 맷돌과 메주, 쌀가마니등이 그려져 있다...

모두 이 곳의 특산물이다...

 

다른 한쪽의 문에는 마을 위치와 마을 지도를 그려놓았다...

 

유난히 창고가 많은 동네다...

창고마다 벽화가 그려져 있다... ^^

가을이 되면 콩으로 창고가 가득하고, 그 콩으로 전통 메주를 만든다고 한다...

 

또 다른 창고다...

딱 보고 '송강호가 뛰어오네~!!' 라고 했던...ㅎㅎㅎ

 

창고는 아니지만 메주가 걸린 풍경의 벽화와 담에 그려져있는 장독대...

메주로 만든 각종 장과 간장이 들어있겠지??

 

다른 집 담에 그려져있는 해바라기...

 

벽화는 이게 전부였다...

ㅡㅡ;

하지만, 오랫만에 아주 조용한 시골마을을 다녀와서 기분은 좋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