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충청도 여행

[충북 단양] 단양 여행...

chegnow 2009. 4. 13. 03:47

단양하면 떠오르는 관광지...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리는 남한강에 솟아있는 세개의 봉우리... 도담삼봉...

지금은 물이 많이 빠져 조금은 볼품이 없다...

 

석문으로 올라가는 길에 만났던 들꽃... 아름답다...

 

단양팔경중 하나인 석문...

가을에는 정말 무지개같이 보일정도로 멋진 곳이지만, 푸른새싹이 돋는 봄에도 나름 멋지다...

 

단양하면 떠오르는 또하나의 관광명소... 고수동굴...

정말 많은사진을 보여주지 못하지만... 정말, 말이 안나올정도로 장관이다...

가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마세요...

 

 

 

고수동굴에서 골짜기를 따라 조금 올라가면 나오는 다리안관광지....

소백산의 깊은 물줄기가 돌아나가고 폭포도 있지만...

역시 가뭄으로 인해 볼품은 없다...

 

단양팔경중 하나인 사인암...

기암절벽과 절벽위에 소나무... 멋진곳이다...

 

단양팔경중 상선암...

선암계곡의 물이 정말이지 기분좋게 흐르는 곳이다...

 

 

중선암에서 본 다람쥐 한마리...

 

선암계곡을 따라 움직이는 코스가 정말이지 멋지다...

길을 따라 가다가 만나는 기암절벽들...

아래 사진은 사람얼굴을 하고 있는 절벽을 만나 한컷 남겨봤다...

 

단양팔경 중 하선암...

중간에 크고 둥근바위를 하선암이라 한다는데, 개인적으로 볼때 넓고 평평한 바위가 정말 일품이다...

 

단양을 봄에 오면 이런 풍경도 놓치기 아깝다...

우연찮게 만나는 풍경이 정말 기쁘게 한다...

 

단양역 공원...

단양역 앞에 기차공원처럼 만들어놓았다고 해서 들어가봤는데...

이 기차는 카페다...

조금이나마 사람들이 찾을수 있는 그런 공원이었음 했는데, 솔직히 시내에서 멀어서 불가능하지 싶다...

 

단양시내의 재래시장...

재래시장을 살릴려고 정말 공을 들인것 같다...

하지만, 실제로 장사를 하는 점포는 60% 정도 되는것 같다...

요즘 큰 마트나 할인점, 백화점에 밀려 재래시장이 죽어가지만, 그나마 사람들의 정과 사는것을 느끼기엔 재래시장만한 곳도 없지싶다...

 

 

이렇게 하루를 단양에서 보냈다...

모든 주차장이 있는 관광지는 주차비 2,000원 되겠다...

입장료가 있던 고수동굴 : 대인 1인 4,000원/다리안관광지 : 대인 1인 1,000원이다...

 

이번 여행은 삼열이가 수고를 많이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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