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생활/영화평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chegnow 2009. 5. 4. 18:39
영화 줄거리
무죄를 주장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유죄 확률 99.9%, 그 긴 투쟁이 시작된다! “10명의 죄인을 놓친다고 해도, 한 명의 죄 없는 사람을 벌하지 말라.” 특별한 직업 없이 살아가던 가네코 텟페이는 중요한 면접을 보러 가는 길에 급히 만원 전철을 탔다가 여고생을 성추행한 치한으로 몰려 현행범으로 체포...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법의 이중성 중 일부를 보게되는 영화...

 

영화 전체적인 줄거리는 만원지하철에서 주인공이 치한으로 몰려 무죄를 주장한다...

실제로도 하지 않았으니 무죄고 뭐고도 아닌 사실을 말한거지만 경찰, 검찰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래서 재판까지 가서 싸우는 내용이다...

 

꽤 흥미롭고 집중을 할 수 있는 영화이다...

 

[재판은 진실을 밝히는곳이 아니다...

재판은 피고인이 무죄인가 유죄인가를 모아들인 증거를 가지고 임의로 판단하는 장소에 지나지 않는다...] 란 주인공의 말과 [당신이 심판 받기를 원하는 그 방법으로 나를 심판해 주시기를....]

란 마지막 자막이 정말 가슴에 와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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